해이달에는 GS건설이 별내동 별내택지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 상업3·4·5BL에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조성된다. 생활숙박시설은 59~92㎡, 오피스텔은 84㎡으로 구성된다.
블록 별로는 ▲상업3BL 생활숙박시설 255실, 오피스텔 156실 ▲상업4BL 생활숙박시설 184실 ▲상업5BL 생활숙박시설 165실 등이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별내역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자이(Xi) 브랜드 타운인데다,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 모두 일상에 필요한 가전과 가구를 모두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벌써부터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 별내신도시 전망은…
문현옥 스위트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전반적으로 매수자 우위 시장인만큼 경춘선이 지나는 별내역 인근 같은 경우에는 일부 중대형 매물에서 호가가 떨어져 나오는 매물이 종종 있는 편이다.
4호선 연장선(진접선)이 개통한 별내별가람역 인근 역세권 아파트 단지의 경우엔 신고가가 나오던 연초의 분위기는 꺾였지만,
전철 노선 개통 자체가 큰 호재인 만큼 가격 하락은 방어를 하고 있다.”
박합수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주요 철도 교통망이 확충되는 수도권의 중심지, 특히 대규모 주택이 공급되는 곳이라면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될 수 밖에 없다.
과거에 서울 도심으로 가는 교통이 불편했지만 신분당선을 타고 강남과 직결되면서 판교 집값이 급등한 것이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경기 동남권에 판교가 있듯이 경기 동북권에는 별내가 ‘제2의판교’로 떠오를 지역이 될 것으로 본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